파트너십 광고란
파트너십 광고는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와 함께 만든 콘텐츠를 브랜드의 광고 계정에서 광고로 돌리는 방식입니다. 예전에는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라고 불렀습니다.
일반 광고는 광고 위쪽에 브랜드 계정 이름만 나옵니다. 파트너십 광고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계정이 함께 나옵니다. 보는 사람에게는 브랜드가 하는 말보다 실제 사용자의 후기처럼 읽히기 쉽습니다. 메타 도움말에 따르면 파트너십 광고는 두 계정의 신호를 함께 활용해 광고를 보여줍니다.
협찬 게시물과 헷갈리기 쉬운데, 둘은 다릅니다.
| 협찬 게시물 | 파트너십 광고 | |
|---|---|---|
| 어디에 보이나 | 크리에이터 피드, 그 팔로워 중심 | 브랜드가 정한 타겟 누구에게나 |
| 예산·타겟 | 정할 수 없음 | 광고 관리자에서 정함 |
| 성과 확인 | 크리에이터가 알려주는 숫자 | 광고 관리자에서 직접 확인 |
| 필요한 권한 | 유료 파트너십 레이블 태그 | 파트너십 광고 권한 (따로 받음) |
시작하는 순서
1단계. 맞는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에서 찾기. 메타가 운영하는 공식 도구로, 크리에이터를 찾고 연락하는 일을 한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Meta Business Suite 왼쪽 메뉴의 「크리에이터 마케팅」, 또는 광고 관리자 「모든 도구」 안의 크리에이터 마케팅 허브에서 들어갑니다. 메타는 2024년 5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으로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를 넓힌다고 발표했습니다.
- 검색어와 필터(국가, 팔로워, 연령, 성별, 관심사)로 후보를 좁힙니다.
- 프로필에서 최근 참여, 도달, 응답률 같은 지표를 확인합니다.
-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비즈니스 인증이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저희가 써 본 경험으로는 인증이 되어 있어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켓플레이스에 올라온 크리에이터는 메타 기준을 통과한 계정입니다. 인스타그램 고객 센터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공개 프로페셔널 계정, 팔로워 1,000명 이상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직접 섭외하기. 이미 우리 제품을 쓰고 있는 고객, 우리 업종 해시태그로 꾸준히 글을 올리는 계정에 직접 연락하는 방법입니다. 마켓플레이스에 없는 작은 계정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아래 2~4단계는 똑같습니다.
어느 쪽이든 고르는 기준은 같습니다. 팔로워 수보다 최근 게시물의 반응(좋아요, 댓글, 저장, 공유)이 꾸준한지, 그 반응을 남긴 사람들이 우리 고객과 비슷한지를 먼저 봅니다.
2단계. 광고로 쓸 조건을 계약 전에 정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실수합니다. 콘텐츠를 받은 뒤에야 광고로 못 쓰는 걸 알게 되면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해야 하고, 비용도 다시 들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은 계약서나 가이드라인에 미리 적어 두시길 권합니다.
| 정할 것 | 이유 |
|---|---|
| 저작권 있는 음악을 쓰지 않기 | 상업적으로 쓸 수 없는 음악이 들어간 게시물은 광고로 돌릴 수 없습니다 |
| 링크 스티커 등 광고에 쓸 수 없는 기능 빼기 | 기존 게시물을 그대로 광고로 쓸 때 막히는 원인이 됩니다 |
| 슬라이드 게시물은 10장 이하로 | 피드에는 더 많이 올릴 수 있지만 광고는 10장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
| 광고로 쓸 기간 | 몇 개월 동안 광고로 쓸지 정해 둡니다 |
| 권한 방식 | 게시물 하나만 쓸지, 계정 단위로 계속 쓸지 정합니다 (3단계) |
| 원본 파일 전달 여부 | 새 광고로 다시 만들 때 필요합니다 |
3단계. 파트너십 광고 권한을 받습니다
메타 도움말에 따르면 파트너십 광고를 돌리려면 크리에이터의 권한이 있어야 하고, 권한은 두 종류입니다.
| 권한 | 범위 | 맞는 경우 |
|---|---|---|
| 콘텐츠 단위 | 크리에이터가 허락한 특정 게시물만 | 한두 편만 써 보는 첫 협업 |
| 계정 단위 | 브랜드를 태그한 게시물 전체, 기존 게시물 없이도 크리에이터 이름으로 광고 가능 | 계속 함께할 크리에이터 |
처음이라면 콘텐츠 단위 권한, 그중에서도 파트너십 광고 코드가 가장 간단합니다. 크리에이터가 인스타그램 앱에서 이렇게 만들어 보내 주면 됩니다.
- 게시물, 스토리, 릴스를 올릴 때 또는 올린 뒤 「더 보기」에서 「파트너십 레이블 및 광고」를 누릅니다.
- 「파트너십 광고 코드 받기」를 켭니다.
- 게시 후 나오는 코드를 복사해 브랜드에 보냅니다.
코드는 한 번에 최대 두 곳의 파트너가 쓸 수 있습니다.
4단계. 광고 관리자에서 광고를 만듭니다
- 광고 관리자에서 캠페인을 만들고 목표, 예산, 타겟을 정합니다.
- 광고 단계에서 「파트너십 광고」를 켭니다.
- 받은 광고 코드(또는 게시물 주소)를 넣습니다.
- 광고 위쪽에 어느 계정을 보여줄지 고릅니다. 두 계정 모두, 첫 번째 계정만, 또는 메타가 자동으로 고르는 방식 중에서 선택합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연결해 두는 것을 권합니다. 대행사가 광고를 돌린다면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 페이스북 페이지, 광고 계정 권한을 대행사에 모두 줘야 합니다.
파트너십 광고를 소재로 쓰는 이유
광고를 오래 돌리다 보면 브랜드 안에서 만드는 소재는 비슷한 느낌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크리에이터마다 말투와 찍는 방식이 다르니, 같은 제품도 새롭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저희가 대행한 한 런칭 직후 자사몰도 인플루언서에게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전달해 파트너십 광고를 진행하면서 소재를 다양하게 가져갔습니다. 자세한 과정과 숫자는 광고비 44% 절감 사례에 정리했습니다.
파트너십 광고도 결국 광고 소재입니다. 반응은 CTR이나 전환 같은 숫자로 다른 소재와 똑같이 비교하고, 성과가 좋은 크리에이터 소재도 오래 쓰면 지치니 새 콘텐츠를 꾸준히 받아 두시길 권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니 내 계정 상황에 맞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